복잡한 마음을 정리하거나 주말에 조용히 앉아서 책을 보고 싶을 때 양평으로 드라이브를 갑니다. 서울이나 경기도권에서 거리가 멀리 않기 때문에 주말에 바람도 쐬고 싶은 날이면 양평시내 쪽으로 차를 몰고 나갑니다.
1시간정도 운전해서 도착한 양평은 눈이 내려서 경치가 아름다웠습니다. 조용하고 경치가 좋은 까페가 없을까? 눈이 내리는 모습을 온전히 즐기고 싶어서 양평 강길을 따라서 운전하다. 우연히 들어간 까페 구수콩
https://place.map.kakao.com/1363541815
매장 앞에는 넓은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를 하기도 편리합니다.
야외 테라스에 좌석이 많아서 날이 춥지 않았다면 야외에서 시간을 보내고 싶었지만 날이 추운 겨울이니 실내에서 조용히 시간을 보내다 왔습니다.
눈이 내리는 양평대교 풍경이 너무 예뻐서 동영상으로 남기고 싶었는데 실제 보이는 모습을 다 담을 수 없어서 아쉽습니다. 눈이 내리는 모습을 보고 있으니 주중에 열심히 일하며 받았던 스트레스가 일부 해소되는 느낌이었습니다.
날이 풀리면 야외에서 노을지는 하늘을 바라보면서 커피 한잔하기에 딱 좋은 야외 테이블이 많아서 어서 추운 겨울이 지나갔으면하고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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